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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식나라

이반 페트로비치 파블로프[Ivan Petrovich Pavlov] 조건반사

33,260 2018.02.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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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9.26 ~ 1936.2.27
러시아
생리학자


1879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의학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육군 군의학교의 내과연구실에서 심장의 신경지배를 주로 연구하였다.
1884년부터 2년간 라이프치히대학교와 브레슬라우대학교에 유학하고 귀국한 후, 육군 군의학교에서 소화의 생리학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1890년 약리학 교수가 되었으며, 1891년 실험의학 연구소의 생리학 주임이 되었다. 여기서는 소화샘의 실험생리학적 연구를 15년간 계속하였다. 그는 외과수술을 장기로 하고 있었으므로, 가능한 정상상태로 동물실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새로운 실험법을 창안해 냈다. 특히 소화에 관한 연구에서는 소위법(小胃法)·췌영구루법(膵永久瘻法)·위사양법(僞飼養法)을 고안하고, 소화액의 분비메커니즘을 실험적으로 밝혀 냈다. 특히 신경지배의 연구는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 일련의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아 1904년 노벨생리 ·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이 소화샘을 연구하는 사이에, 침은 단지 음식을 먹거나 시큼한 것을 입에 넣었을 때에만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실험용의 개가 주인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침을 분비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은 대뇌의 작용에 의한 것임을 통찰하였다. 그 후 실험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대뇌의 고차적인 작용이 침을 분비시키는 것으로 보아 동물에 대해서도 연구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이것이 바로 ‘조건반사(條件反射)’로서 뇌의 작용에 대해서도 자연과학의 방법으로 연구할 수 있음을 제시해 준 것이다. 조건반사의 연구는 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교외의 코르투시에 있는 파블로프생리학 연구소에서 30년간 계속되었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저서에 《대뇌 양 반구의 작용에 관한 강의》(1927), 《조건반사학 강의》(1928), 《조건반사 연구의 20년》(193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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